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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이야기

오늘의 단상

Undertaker 2009. 1. 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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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걸 먹었다는 건 아니고.... 난 지나치게 단 맛의 도넛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간만에 대학원 일본학과 예비소집으로 인해 외출.
뭐 일본학과 얘기도 할 말은 좀 있긴 하지만, 이건 다음에 쓰도록 하고

하여간 돌아오는 길에 영풍문고에 들렀다가 던킨에서 블랙커피와 도넛 한 개를 샀다.

그러고보면 여름까지는 둘이 자주 같이 왔었는데, 지금은 물건너에 있는 관계로 얼굴도 못 본다.

같이 있을 땐 소중하다는 게 확 와닿지 않지만, 떨어져 있으면 그게 실감이 나는 법인가?

역시 사람은 없어 봐야 소중한 줄 안다는 옛말이 맞는 것 같다.
그런 걸 보면 참 간사한 동물같기도 하고 - ㄱ

어쨌든 빨리 다시 보고싶다.
올 때 쯤이면 2학기 시작무렵이고 나도 논문준비 연구장학생 신청준비 등으로 정신도 없겠지만...
그래도 데이트 시간쯤은 내도록 노력해야지.





p.s. 그나저나 요새 하루 500cc가깝게 블랙커피를 섭취중이다.
       ....이러다가 혈관에 커피가 흐르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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