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저걸 먹었다는 건 아니고.... 난 지나치게 단 맛의 도넛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간만에 대학원 일본학과 예비소집으로 인해 외출. 뭐 일본학과 얘기도 할 말은 좀 있긴 하지만, 이건 다음에 쓰도록 하고 하여간 돌아오는 길에 영풍문고에 들렀다가 던킨에서 블랙커피와 도넛 한 개를 샀다. 그러고보면 여름까지는 둘이 자주 같이 왔었는데, 지금은 물건너에 있는 관계로 얼굴도 못 본다. 같이 있을 땐 소중하다는 게 확 와닿지 않지만, 떨어져 있으면 그게 실감이 나는 법인가? 역시 사람은 없어 봐야 소중한 줄 안다는 옛말이 맞는 것 같다. 그런 걸 보면 참 간사한 동물같기도 하고 - ㄱ 어쨌든 빨리 다시 보고싶다. 올 때 쯤이면 2학기 시작무렵이고 나도 논문준비 연구장학생 신청준비 등으로 정신도 없겠지만..
내가 딱히 롯데팬은 아니긴 하지만 연예인이라고 아무거나 다 해도 되는 줄 아나.... 겨우 5~6명이 100석 넘게 자리 차지하고 이게 뭔짓 -_-;;; 1박 2일이 딱히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아니긴 했지만(+강호동은 싫다) 뭐, 어쨌든 이번 일은 아마 된통 당하지 싶다. (왜 하필 롯데를 건드려....) 別に俺がロッテのファンだというわけじゃないが お前ら芸能人だからと言ってこんなことして良い訳あるか! (説明:あいつらのせいで一般の入場客の中あの席の人々は入場できなかった。 しかも5回からはホーム側の席だというのにほかのチームの応援歌歌いやがって) だった5~6人で100席あまりのシート占めて何やってるんだか 1泊2日という番組はあまり好きじゃなかったんだけど +강호동(一つ目の写真で左から三番目のデブ)は嫌いだったんだけど 今度のことはまあ、ただ..
네. 블로그 방치마(放置魔) Undertaker입니다. 좀 꾸준히 갱신하자 해놓고 일주일이 못가 바로 잠수를 탄지 어언 두달인가 한달인가.... 이런 게 바로 작심삼일이군!!! 납득. ....이게 아니라 하여간 요새는 바쁜 것 같으면서도 안바쁜 것 같기도 한 요상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단 실황 포터블3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고 (그놈의 psp가 사람잡네 OTL) 뭐 여기저기 구직활동을 통한 면접(이라고 쓰고 용돈벌기라고 읽는다)도 다니고 있고 축구도 맨날은 아니지만 종종 보고 (하지만 정작 어제 맨유경기는 또 못보고 바이....면접전날 밤을 샐 수는 없단 말이다....) 야구는 요미우리가 한신을 턱밑까지 쫓아온 덕에 아주 스릴만점으로 보고있고 뭐 하여간 그렇습니다. 킁. 결론 : 투수들 잘좀 해봐라..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장 조용하다. 랄까 에이스였던 크리스티아노 로날도가 레알 이적설에 휩싸이면서 어떻게 보면 가장 시끄러웠던 구단 중 하나였긴 한데... 최근의 추이를 볼 때 로날도는 잔류할 듯 하고, 이 이슈를 제외하고는 딱히 이적시장을 달구는 영입이나 이적은 없다. 토튼햄의 베르바토프 영입이 한때 거론되었지만 토튼햄이 강하게 나오는 현재 이 이슈 역시 진전이 없는 상태.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거론되었던 2500만 파운드도 지나치게 높은 금액이라고 보는 터라, 3800만 파운드는 어림도 없다고 생각한다. 뭐, 레비 역시 진심으로 3800만 파운드를 받아내려고 저런 소릴 한 건 아니겠지만. 어제자로 바르셀로나의 앙리 영입설이 터졌는데 이 역시 사실무근일 가능성이 높다. 전 아스날 선수라는건 접어두더..
페르마의 밀실(La Habitacion De Fermat, 2007) 감독 : 루이스 피에드라이타, 로드리고 소페나 (스포일러 주의!) 토요일에 부천에서 본 영화인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었다. 이놈의 귀차니즘 - ㄱ.... 기본적인 줄거리는 얼핏 '큐브'를 떠올리게 한다. 밀실에 갇힌 채 함정에 빠진 등장인물이라는 점이 특히 그렇다...만, 감독의 이야기로는 이 영화를 제작할 때 큐브보다는 고전 영화, 알프레드 히치콕이나 기타 옛날 영화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4명의 수학자, 정확히 말하면 3명의 수학자와 1명의 엔지니어가 한 방에 갇힌다. 사실 1명이 더 있었지만 그는 회합이 시작되기 전 연락을 받고 떠났다. 남겨진 4명은 생명을 건 문제풀이에 나서야 한다. 영화의 초점은 시간제한과 함께..
세상을 살다보면 저 '객관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 객관적으로 판단하자,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자, 객관적으로 이야기하자, 등등등. 하나 묻겠는데, 과연 완벽하게 객관적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는가?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객관이란 것은 '검정' 이나 '흰색'과도 같은 얘기다. 세상에 완벽한 검은색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완벽한 흰색 역시 존재할 수 없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론적으로는 존재하지만 실재할 수는 없는 것이다. 객관이라는 것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환상에 불과하다. 만일 정말로 완벽한 '객관'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생각하는 주체에게 자아라는 것이 '전혀' 없을 때만이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당연한 말이지만 그런 주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고로 객관이란 것 역시..
스트레이트 재킷(Strait Jacket, ストレイト ジャケット - 2007) 감독 : 우시로 신지 (스포일러 주의!) 일단 원작은 일본의 3대 라이트 노벨 출판사 중 하나(?) 인 후지미에서 출간된 동명의 소설이었다(사실 관람 전까지 원작이 라이트노벨이라는 건 전혀 모르고 있었다가... 초반 스탭롤 보고 알았다). 시나리오 자체는 나쁘지 않다. 마법이 과학기술의 한 종류로 인간 사회에 녹아들은 판타지 세계... 라고 해 두자. 다만 마법을 사용하면 자아를 잃고 '마족'이라는 괴물로 변하게 되는 위험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법을 사용하는 사람은 항상 MOLD라는 구속구를 착용해야 한다. 아무리 MOLD가 있다고 하더라도 마법이 일상 생활에 널리 쓰이게 된 이상 사고나 테러 등으로 마족이 발생하는 ..
망량의 상자(The Shadow Spirit, 魍魎の匣 - 2007) 감독 : 하라다 마사토 출연 : 츠츠미 신이치, 아베 히로시, 시이나 킷페이, 마야사코 히로유키, 다나카 레나 etc (스포일러 주의!) 쿄고쿠 나츠히토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망량의 상자에 대해서도 모르지는 않지만, 사실 원작을 읽어보지는 않았다. 따라서 원작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단순히 영화로만 감상에 임했음을 이해해주시길... 한 마디로 말해 시나리오는 그다지...란 느낌이다(다시 한번 밝혀두지만 원작의 시나리오를 말하는 게 아니라 영화의 시나리오를 말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원작이 소설인 영화들의 경우 자주 보여주는 맹점중 하나인 '사건의 개연성'이 지나치게 떨어진다. 이 자리에서 정확히 그것들을 밝히면 완전한 스포일러가 되어..
The Mist(2007) 스티븐 킹의 단편 중 하나를 영화화한 작품. 어제 인천CGV에서 보고 왔다. 전개는 꽤 타이트한 편. 중간에 살짝 루즈해질 뻔 하는 부분이 있지만, 다행히도 그 루즈함은 오래가지 않고 다시 관객들을 조여든다. 이런 류의 영화에 있어서 긴장감의 지속성을 중시하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는 매우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는 전개. 폭풍우가 몰아쳐 망가진 집을 수리하기 위해 아들 빌리, 옆집의 뉴욕 변호사인 노튼을 데리고 마트로 향한 데이빗. 하지만 안개가 온 마을을 뒤덮고 곧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는 줄거리. 일견 괴수영화(라고 하기에는 괴물이 한 마리가 아니니)나 공포물 같아 보이는 이 영화는 그렇지만 공포물보다는 드라마에 가깝지 않을까 싶다. 물론 영화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
- Total
- Today
- Yesterday
- 군것질은 3천원까지
- mind[in]stream
- Wristcut Org. Catastrophe insi…
- [RK] Break time
- world of secret
- Hetero Dimension
- ...ing
- ♬(R)evolution。
- High Performance
- 느긋한 호랑이!
- Inside the World of Hullabaloo
-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Mygloo
- 프레이야
- 새파란 추억이 담긴 회색 공간
- 클랴의 베이킹파우더
- 개인적-기숙사 나왔다-
- Hiiragi's Roman Club
- Blazing Castle[少年火園]
- 만사기피증 제2병동「萬事忌避症 第2病棟」
- 少雪緣 in sorcery
- 암바시술소
- 아년ㅇ하세요
- 고장난 라디오
- 궁극의 염장블로그
- Lordsnow's ..(..공사중)
- SEENA의 잡기장
- Campeon! Valencia CF!
- 군것질은 3천원까지
- mind[in]stream
- Wristcut Org. Catastrophe insi…
- [RK] Break time
- world of secret
- Hetero Dimension
- ...ing
- ♬(R)evolution。
- High Performance
- 느긋한 호랑이!
- Inside the World of Hullabaloo
-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Mygloo
- 프레이야
- 새파란 추억이 담긴 회색 공간
- 클랴의 베이킹파우더
- 개인적-기숙사 나왔다-
- Hiiragi's Roman Club
- Blazing Castle[少年火園]
- 만사기피증 제2병동「萬事忌避症 第2病棟」
- 少雪緣 in sorcery
- 암바시술소
- 아년ㅇ하세요
- 고장난 라디오
- 궁극의 염장블로그
- Lordsnow's ..(..공사중)
- SEENA의 잡기장
- 영화
- 과소비
- 챔피언스리그
- 축구
- 실명제
- 미스트
- 유럽축구
- WSD
- 잡상
- 객관성
- 레슬매니아
- 대학입시
- 야구
- 인터넷문화
- WWE
- 게임이야기
- 페르마의 밀실
- 축구이야기
- Mini 1000
- 가자지구
- 팔레스타인
- 인터뷰
- 영웅전설6
- 예루살렘상
- PiFan 2008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언더테이커
- 존엄사
- 안락사
- 문예춘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